Franco's Metro Restaurant, Bar & Pizza / 프란코스 핏자

한남체인 몰 안에 있는 50년 된 이탈리아 집이라고,,

새로 생긴 양평해장국을 갈까, 돌에 갈까 하다, 둘다 텅텅비어서,

일요일 저녘 7시 쯤인데도, 식당안에 테이블이 꽉차서, 호기심에 가봤다

흠, 한국 테이블이 나 포함해서 3곳, 다들 맛있게 먹고 있는데,

내가 주문한 홍합은, 처음 먹어본 맛이며, 치킨 수프는 그냥 캔 숩에 치킨이 더 들어간 느낌

미트볼 토마토 소스도 그냥 소소,, 한국 사람이 많이 오는지 한국어 메뉴도 있고, 피클도 달라고 하니까, 주셨는데, 3불 청구했네 ,,,요즘 고물가 시대에 이정도 가격에 양도 푸짐해서 여럿이 가서, 이것저것 오더하고 쉐어하고 와인한잔하면 모를까, 핏자는 트라이해볼 생각 있지만, 다른건 별루,.. 어찌되었건, 장사잘되는 집은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