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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 2024 5:32 pm local time
상세설명
Blossom / 블라썸 펠팍
펠팍에 나름 깔끔한 까페라고 해야하나?
Tea 종류가 여러가지이고, Tea 를 시키면 Teapot 으로 제공해서 따뜻한 물 리필하면서 수다 떨기 좋은데, 나름 가격대가 있다 , 커피도 마찬가지로, 수다떨기 좋은 장소 제공을 해서 인지, 스벅보다 가격이 높다, 이집이 신기한건, 까페 컨셉이나, 먹거리 음식 종류가 다양해서, 음식 먹으러 오는 사람들 비율이 꽤높다, 뉴져지 특성상 복잡하고 평범한 한식집 대신, 까페 같은 분위기에서 조용하게 식사를 원하는 사람들한테 추천한다,
특히 김밥은 요즘 한국에서 유행하는 김밥 스타일로 속이 꽉차 있어, 진짜 맛있었다. 샌드위치, 그리고 일본식 라면과 우동 떡볶이 등등의 메뉴가 있는데, 이집의 떡볶이는 일단, 즉석 떡볶이의 개념으로 인덕션에서 직접 끓여먹는데, 뉴져지서 이렇게 인덕션을 주면서 떡볶이 하는 집을 거의 못봐서 그런지, 사실 그렇게 맛있는 떡볶이는 아니지만, 분식먹는게 아닌 전골 먹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기분은 좋았다. 그리고 튀겨져 나온 오뎅이 끓수록 깊은 맛을 내는 역활을 해준다, 음료 가격이 사악해서 어짜피 갈거면 음료를 마시러 가는것보다는 음식을 먹으러 가는게 어떨지,, 안 먹어봤는데 빙수 종료들도 많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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